Notes/주간회고

[주간회고] 2021-05-03 ~ 2021-05-09

humblEgo 2021. 5. 10. 01:38

오늘 나는 무엇을 배웠나? 글에 소개된 3fs와 Affirmation(자기 선언)으로 한 주를 회고합니다.

Facts (사실, 객관)

  • 이력서를 작성했다.
  • 카카오 인턴, 프로그래머스 데브매칭 코딩 테스트를 치뤘다.
  • 코드숨 스프링 코스에 참여하여 1주차 과제를 진행하였다.
  • sparta42 팀 별로, 그간 고민한 협업 방식을 공유하는 모임을 가졌다.
  • iOT 동아리에서 NFC 인식기에 카드 연동하여 음료수 라벨 출력 프로젝트를 진행할 팀을 꾸렸다.
  • 수, 목, 금요일 오전 오후는 가족 행사 및 여행에 썼다.
  • Effective java 책을 빌렸고 초반부를 확인했다.

Feelings (느낌, 주관)

  • 이력서 작성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 이력서를 쓰는데 시간을 써도 기대만큼 잘 써지지가 않으니 시간 아깝게 느껴졌다.
  • 이력서 작성을 하다보니 어서 '실제 사람들이 쓰는 서비스'를 구현해보고 싶다는 갈증이 커졌다.
  • 하고 싶은 것, 해야할 것은 많은데 시간이 한정되어 있음을 느낀다.
    • 수, 목, 금요일에는 비정기 일정이 생겨서 어쩔 수 없이 시간을 썼다고 치더라도, 지금 진행하고 있는 일이 너무 많다. 쎄하다. 경험상 이쯤에서 일을 줄이지 않으면 어느 것도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지 못한다. NFC 인식기에 카드 연동하여 음료수 라벨 출력 프로젝트는 내가 아이디어를 내는 바람에 어쩔 수 없이 총대매고 킥오프한 케이스이니 만큼, 팀원에게 빨리 인계해주며 일을 줄여야겠다.
  • 빠르고 바르게 성장하고 싶어서 돈 아끼지 않고 선택한 코드숨! 과제가 재밌다. 처음엔 간단하다고 생각했는데, 잘 구현하려니 추가로 학습할 키워드가 많다.
  • 이번 주에는 코드숨 과제에 원하는 만큼 시간을 투자하지 못 해서 아쉽다. 그리고 PR 시점이 늦어서 피드백을 적게 받은 것이 더 아쉽다.
  • 코딩테스트도 준비가 부족한 것을 느꼈다. 요즘 소홀히 하긴 했지..

Findings (배운 점)

  • 협업 방식에 대해서 배운 점들이 있다.
    • 이슈 트래킹할 때 이슈 카드를 해결했다고 그냥 'Complete'로 넘기는 것이 아니라, 카드 하나에 과정과 결과가 드러나도록 정리되어야 한다는걸 배웠다.
    • 이슈 카드를 처리하며 뭔가를 선택했다면, 왜 그걸 선택했는지 적혀야하고, 다른 선택지를 선택하지 않은 이유도 함께 적혀있는게 바람직하다는걸 배웠다.
  • Java로 애플리케이션 구현시 배운 점들이 있다.
    • synchronized 로 쓰레드세이프한 메서드를 만드는 법을 배웠고, 상황 고려해서 선택지에 넣어야한다는걸 배웠다.
    • 자바의 정석 책으로 람다와 스트림 개념과 활용에 대해 배웠다.
    • enum 활용 방법을 배웠다.
    • 메서드 명이 너무 길다면, 쪼개거나 더 적절한 메서드명을 찾아야하는 것을 배웠다.
    • 주 생성자 하나를 정하고, 나머지는 부생성자를 만드는 것을 배웠다.
    • null 반환보다 예외를 던지는 것이 더 좋을 수 있다는걸 배웠다.

Affimation (자기 선언)

  • 나를 빠르고, 솔직하게, 자주 드러낸다. 코드숨 과제 관련 리뷰를 5번 이상 받는다.
  • 매일 회고를 작성하고, 메타 인지를 발휘해서 조금씩이라도 확실히 성장 한다.
  • 쳐내야할 일은 쳐내고 집중하고 싶은 일에 몰입한다.